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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가명)이와 용준(가명)이 남매.
디보키드  2003-01-20 00:50:30, 조회 : 1,212, 추천 : 399

예선이와 용준이는 친 남매이다.
누나 예선이는 다섯 살이고, 동생 용준이는 30개월이다.
두 남매는 2001년 7월 31일에 생부의 손에 의해서 복음마을에 들어왔다.

다음은 예선이 아빠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 웹에 띄운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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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봐 주세요
전 얼마전에 이혼하고 제가 애들을 키우고있습니다 저혼자서 애를 키우는게 보통일이아니더군요 제 주위에 봐줄사람이라도 있으면 좀 덜하련만 어릴때부모님 돌아가시고 저 혼자입니다 지금 애들은 24시간 어린이집에 맡겨놨습니다 애들에게 들어가는돈이 엄청나서요 한달에 80만원정도들어갑니다 지금제형편으로는 감당하기힘듭니다 약간의빚도있고 실직에다가 제가 노가다라도 해서 벌어서는 이자도 내기힘듭니다 거기다 애들까지 있으니 이렇게 몇달만가면 신용불량자가 될꺼예요 이런상황에서 제가 계속 애들을 맡는다면 애들에게도 더불행이겠지요 그래서 생각한게 차라리 내가 못키우면 다른가정에 가서라도 행복하게 살게하는게  제생각입니다 딸아이는 5살이니까 제가 키워도 별어려움이없는데 아들은 이제30개월 밖에되지않아서 제가 돌보기는 역부족입니다 저도 애비로써 이런 결단을내리기까지 너무 힘들고 고통이였습니다 절 나쁜놈으로보지마세요 세상에 어떤부모가 자기자식을 이렇게 보내고 싶겠습니까 주위에 우리애를 맡아주실분이 계시면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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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매의 가정은 비교적 풍요하고 화목하게 생활을 한 것으로 느껴졌다.
파국의 발단은 남매의 아빠가 조그만 사업을 위해서 경기도 이천으로 한동안 집을 떠나 있었는데, 이때 남매의 엄마가 한 남자를 사귀게 되었다고 한다. 엄마는 가출을 하였고, 아빠는 남매를 돌보았는데 남매를 볼 때 마다 엄마의 빈 자리가 아프게 그를 만들었다. 남매의 아빠는 엄마를 찾았고, 자라가는 남매를 생각해서 불륜의 관계를 정리한다는 약속을 받고 용서하였다. 남매의 엄마가 불륜을 행하면서 만만치 않은 카드 빚이 발생했는데, 남매의 아빠는 아내를 믿고 모든 빚을 갚아주었다.

그런데, 그후 어느날 남매의 아빠는 아내가 예의 그 남자와 계속해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급기야는 이혼으로 갈라서게 된 것이다.

남매의 엄마는 교제 하던 남자를 따라서 집을 나갔고, 남매는 아빠의 손에 의해 양육 되고 있었다.

아빠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서 자녀들을 끝까지 잘 키워보려고 하였지만 아내의 빚을 갚는 등 하면서 그에게는 경제적인 압박이 있었다. 결국, 남매의 아빠가 글에서 밝히고 있는 것 처럼 일도, 양육도 만만치가 않게 되었다.

남매의 아빠는 딸은 자신이 키우고 아들만 입양을 보내든지, 고아원등의 시설에 보내려고 하였다. 그 와중에 복음마을과 연결이 되었고, 연결이 된지 몇 일이 지난 어느 새벽에 술에 취한 남매의 아빠가 울면서 복음마을에 전화를 하였다. 딸도 함께 맡아달라는 간절한 부탁이었다.

그래서 결국 남매는 '2001년 7월 31일 복음마을에 들어오게 되었다. 남매를 맡기면서 그의 유일한 부탁은 절대로 아이들의 엄마가 아이들을 만나는 것을 허락하지 말아달라는 것이었다. 이혼한 아내는 복음마을에 아이들이 온 것을 알지 못했다.

그런데, 남매가 복음마을의 생활에 적응을 할 즈음 복음마을의 현관문을 열고 불쑥 두 여인이 들어섰다. 남매의 엄마와 이혼해서 다시 재혼하여 살고 있는 큰 이모였다.
남매의 큰 이모는 재혼 전에는 육군 기무사 한 영관장교의 아내였다고 했는데, 기무사의 옛 연줄을 통해서 아이들의 소재를 파악한 것이다. 그래서 단 한 통의 전화도 없이 정확하게 현관문을 열고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일로 인해서 복음마을은 남매의 부와 모를 모두 연결할 수 있게 되었고, 이때 부터 양쪽을 각각 상담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부부는 다시 재 결합을 하였고, 2002년 9월 19일 남매는 서울로 이사하여 삭월세로 조그만 보금자리를 준비한 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복음마을의 사역으로 볼 때는 가장 바람직한 결실이요 사역의 첫 열매가 거두어진 것이다.

이는, 복음마을을 기억하며 늘 사랑과 관심으로 후원과 기도와 봉사를 나누어 주신 여러 지체들과 함께 거둔 결실이기도 하다.

예선이는 약 1년 간 유치원을 다니면서 지적, 정서적 발달을 받았었다.

추신: 2003년 2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부터 아현동 '추계예술 대학교'의 콘서트홀에서(약도파일 참조요망) 이 종이 속하여 바이얼린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하나임(창32:2, 10에서 야곱이 하나님의 천사들과 만났던 장소의 이름)오케스트라'와 목회자 오케스트라의 연합 연주회가 있습니다. 종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체들을 초빙합니다. 특별한 티켓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오시면 됩니다. 어린아이들도 누구나 입장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친지들 교회의 교우님들을 동반하시고 꼭 오셔서 은혜와 감사의 시간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양질의 레파토리로 구성하여 지루하거나 부담스러움이 없는 편하고 즐거운 연주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마련한 콘서트홀은 700석의 규모입니다. 연주회 까지 열심으로 연습하겠습니다.

차후, 전화와 서신으로 한 번 더 연주회 일정을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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