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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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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8 00:01:43, 조회 : 1,597, 추천 : 671 |
할렐루야!
모두 평안 하십니까?
추석입니다.
저마다 가족, 친지들을 만나는 기대로 벌써부터 마음이 흥분되기도 할 것입니다.
힘든 사회적 환경속에서 마음에는 곤고함이 가득 하기도 하겠지만 훌훌 털고 기쁨과 감사의 시간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풍성함이란 꼭 물질적인 넉넉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감사함의 그 이유와 조건을 찾을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걱정은 욕심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욕심이 크면 클 수록 그 마음의 채워지지 않은 공허는 걱정으로 가득 차게됩니다.
욕심이란 꼭 악한 모습으로만 우리에게 자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루고는 싶은데,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선한 목적의 바램들도 욕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끼니가 없어 끼니를 걱정하는 사람은 지극히 당연한 걱정을 하는 것 같지만 그 걱정이 우리에게 배부를 수 있는 끼니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오히여 그 걱정을 금식으로 비워버리면 우리의 마음은 평온으로 배부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는 것입니다. 말하기가 쉬워서 그냥 쏟아놓는 말이 아닙니다. 정말입니다.
기쁨으로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풍성한 결실을 얻게 될 것입니다.
좋은 시간들 되시기를 바라면서...
추신: 안전운전 하세요!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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