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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카메라 출동 21일자 카메라출동 '실로암금주학교'보도를 보고...
김일태목사  2004-03-23 12:59:37, 조회 : 1,092, 추천 : 413

1.MBC의 실로암 관련 방송은 의도적인 시나리오입니다.

2.카메라의 위치가 사전에 철저하게 계획된 위치입니다.

3.현장에서 전달 된 30만원은 실로암이 받는 것이 아니고, 실로암 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으로서, 환자를 의뢰한 의뢰인이 사회복지법인 환자수송측에 직접 주는 수송비입니다.(제 처가도 그렇게 지불했습니다.)

4.환자와 의뢰인은 방송사의 시나리오에 의해서 연출한 배우들입니다.

5.환자에게 금식이 바람직하다는 것은 교회와 의료계에서 검증 된 내용입니다.(본인도 최고 21일 간의 금식 경험이 있습니다.)

6.보도 내용 중 창살이 쳐진 곳은 회복실 입니다. 알콜중독자들은 대부분 본인이 자원해서 들어오는 것이 아님으로 금단현상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행동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7.CCTV는 '감시'가 아닌 안전을 위한 '보호장치용' 모니터입니다. 이것은 유치원이나 병원 등 사람의 안전을 다루는 곳에는 당연히 설치되어 있는 것입니다.

참 어려운 일이 발생 했습니다.

MBC와 같이 방송을 제작, 송출하는 방송사와 기타 언론들은 이번, '실로암금주학교'의 경우와 같은 일종의 사회 고발성 보도를 제작, 송출함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복음마을'이라는 기독교 특수목회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목사입니다. 저희'복음마을'은 KBS에서 화요일마다 방송하는 '이것이 인생이다'를 통하여 세상에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곳 '실로암금주학교'의 담임목사이며, 설립,운영자이고, 교장이신 박우관목사님과 신학교 시절 부터 지금까지 아주 잘 알고 지내는 사람입니다.

제가 아는 박우관 목사님은 MBC의 방송에서 보도 된 것처럼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두려워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항상 궂은 일에 솔선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고, 진취적이며, 사고와 행동에 있어서 선이 굵은 사람이며, 어린아이처럼 솔직하고, 순박함이 가득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를 무척 좋아합니다. 저를 아는 사람들은 제가 저와 아무리 가깝고 친한 사람 앞에서도 옳지 않은 사건을 앞에 놓고는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저는, 정신분열의 병증을 가진 사람들이나 심한 알콜 중독에 있는 사람들이 처참하게 비인격적인 처우를 받는 시설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곳, '실로암금주학교'에는 제 사랑하는 아내의 친오빠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박우관 목사님과 '실로암금주학교'의 실상을 정확하게 모르면서 어떻게 자신의 오빠를 입원시켜 위탁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그 오빠는 영육간에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무려 20년 가까이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가 영육간에 건강과 회복이 된 것을 그의 어머니와 두 여동생, 그리고 삼십대의 막내 남동생이 모두 '실로암'에서 두 눈으로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실로암금주학교'와 박우관목사님은 이번 MBC의 방송처럼 그렇게 나쁜 일을 일삼는 사람들이 결코 아닙니다.

방송 보도를 보면서, MBC는 철저하게 자신들이 준비한 시나리오를 내세워 '실로암금주학교'를 오도한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개인적인 앙심을 품고 제보를 하였는지 모르겠지만 자신들이 설정한 배우를 등장시켜서 미리 카메라의 위치까지 완벽하게 계획하여 자신들의 의도대로 고발성 방송을 제작, 송출 하였습니다. 제보된 진상을 알기 위해서 배우를 써야만 했다면 하루, 이틀이 아니라 더 여러날을 겪으면서 제보의 진실 여부를 조심스럽게 확인 한 후 보도해야 했을 것입니다.

국가가 보건복지부를 두어 이 나라의 복지를 힘쓰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복지는 관주도형 복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전후에 핍절한 민생을 겪고 있을 때 세계의 교회는 목숨을 걸고 선교사를 파송하여 이 나라를 보살폈고, 그 흔적으로 이화여대, 연세대 등 유수한 교육기관과 홀트 등 복지의 뿌리를 내렸던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복지는 법인이냐 아니냐를 묻는 질문 이전에 하나님께서 교회에 맡기신 교회 고유의 사명이자 사역인 것입니다.

'실로암금주학교'가 오늘에 이르러 100 여명의 사람들을 통하여 100 여 가정과 그 가정에 속해 있는 수많은 가족들의 쉼과 안위를 돌보면서 걸어온 길은 방송의 시나리오처럼 어제 오늘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수년을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힘겹게 한 걸음 한 걸음 그렇게 걸어온 길이고 오늘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무책임한 방송을 세상에 보이면서 선한 의지를 무참하게 짓이기는 MBC는 정중히 사과의 방송을 하시기를 권면 드립니다.

방송을 보신 분들께서 의문이 있으시면 직접 환자가 되어서 그곳의 참 실상을 직접 확인하신 후 욕하고 비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알콜중독자들은 처음에 아무것도 먹지 못합니다. 그분들은 오로지 안주도 없이 깡소주를 하루에도 여러병 마시면서 속이 만신창이가 된 사람들입니다. 화면에서 철창이 보인것은 '회복실'이며, 이곳에서 어느정도 회복이 되면 보통 사람보다 두 세 배의 식사를 하게됩니다. 박우관목사님은 개와 닭, 돼지를 키우는데 이 가축들은 환자들의 기름진 식사를 위해서 사육하는 것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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