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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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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7 13:50:38, 조회 : 1,369, 추천 : 571 |
지난 3,21일 저녁 MBC뉴스데스크에 <돈주면 납치 감금> 이라는 제목으로 실로암금주학교의 납치, 폭행, 감금의 의혹이 있다고 보드를 하였었습니다 그레서 학교측에서는 사실과 다른 방송이 보도 되었기에 반론 제기 하였으며 1차로 언론 중재위원회에 중재 신청을 하자 MBC측은 담당 PD선에서 사과로 마무리 하자는 타협안이 나왔으나 학교측에서나 저희들의 입장으로는 한 개인이나 한 단체의 문제가 아닌 모든 기독교 복지 단체의 문제와 복지 시설의 현실적 지원없이 제제와 탄압만을 하는 것으로 보고 법원에 반론보도심판 청구를 하여 다음과 같이 판결을 얻고 2004년 6월 14일 9시 MBC뉴스데스크 시간에 방송 첫머리에 방영된 반론 보도문입니다.
문화방송은 2004, 3, 21, 'MBC 뉴스데스크' 프로그램에서 실로암금주학교는 방마다 감시 카메라가 설치 되어 있고, 쇠창살이 쳐진 감금실에 20여명씩 감금시켜 두는 등 불법감금의 의혹이 있다는 내용의 방송보도를 한 바 있으나, 실로암금주학교는 감시카메라나 쇠창살의 설치는 회복과정에 있는 수용자들이 자해하거나 투신하는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이고 불법감금을 한 바는 없다는 반론을 제기하므로 이를 시청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MBC와의 재판에서 학교측에서 요구하는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MBC에서 반론보도문을 방영한것은 하나님의 승리이며 이를 계기로 하여 복지시설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과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기대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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