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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보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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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2 19:50:17, 조회 : 75, 추천 : 24 |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마 8:26).
할렐루야!
은혜 가운데, 평안하신 줄 믿습니다.
먼저, 저희 부부와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
다.
베풀어주시는 능력의 기도로, 제 아내의 발음과 보행이 현격하게
회복되는은총을 입었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병원과 약을 가까이 하지 않고 살아왔던 저는, 이 투병의 과정을
정신없이 지나면서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
인 것인지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혈관 중, 하나만 문제가 되어도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은, 더
이상 평범한 일상이 아닌 것임을 체험하였던 것입니다.
연약한 몸이 속절없이 무너지는 일을 겪으면서, 지체들에게 기도
를 부탁하려고 할 때, 자존심을 건드리는 사탄의 공격을 받았습니
다.
성령께서 주시는 감동은, 자존심의 올무에 빠지지 말고, 알려, 기도
를 부탁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혹여, 주께서 '네 은혜가 네게 족하다'라고 하실 지라도 기도를 부
탁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치료를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놀
라운 일을 베푸셨습니다.
우리가 병원측에 전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병원이 바뀌고, 의료
진이 바뀌고, 추석연휴 중, 주치의가 쉬지않고 출근하여 시술팀을
이끌었고, ......
나에게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자존심 때문에 홀로, 감당하려고 하
는 것은 교만이고, 어리석은 것이며, 영 분별을 하지 못 하고, 사탄
의 음성을 천사의 음성으로 오인하는 믿음 없는 생각이 되는 것입
니다.
위하여 기도 해주신 지체들께 감사드리며, 염치 없지만 계속 위하
여 기도 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2023년 11월 7일은 '하마스'가 '가자지구' 안에서 일시에 5천발의
미사일을 이스라엘 영토에 쏘고, 다수의 민간인을 인질로 생포함
으로 큰 전쟁이 발발 하였습니다.
'하마스'의 창시, 고위 인물 인, '하산 유세프'의 아들, '모사브 하산
유세프'는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을 한 후, 이스라엘을 돕는 스
파이로 활동 해 왔는데, 유엔에서 '하마스'의 그 잔혹함과 목적을
알리는 연설를 하였는데, 유튜브에서 그 연설영상을 볼 수가 있습
니다.
이제, 12월 한 달 만 지나면 2024년이 됩니다.
한 해, 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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