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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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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3 22:16:09, 조회 : 1,371, 추천 : 575 |
할렐루야!
사랑의 마음을 담뿍 가슴에 담고서, 저희 복음마을을 찾아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방문 중 접하신 모든 것들에서 친근감을 가지셨다니 더 바랄 바가 없군요!
우리 은주는 생 후 2개월 때 부터 저희와 같이 생활을 하였습니다. 더구나 처음에는 장기능과 호흡기에 문제가 있었기에 우리 부부가 외부 일정이 생겨도 꼭 함께 다니고는 하였답니다. 그러니 아무것도 모르는 은주는 그렇게 꾸밈과 어색함이 없는 것입니다. 함께 하는 모든 아이들이 그렇게 티 없이 해맑은 모습으로 자라갈수 있다면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은주와, 성진이는 12월이 생일이랍니다. 곧 날을 잡아서 함께 두돐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일정이 정해지는대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제 집사람을 칭친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항상 기도하시는 중에 건강을 위해서 기도를 당부 드립니다.
항상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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