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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보키드 | (2006-03-25 22:43:18, Hit : 2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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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38.3 KB), Download : 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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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울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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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울고있다.
소리없이 자꾸만 울고 있다.
저녁 10시가 가까운데.....
힘들게 밥알을 삼키며, 그리움으로 울고있다.
단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던 네 살 예림이가
조금 전에, 김문자 집사님을 따라서 성남으로 떠나갔다.
내가 감옥에 있던, 16개월의 그 긴 시간과 충격 속에서......
고단한 아내의 옆에 천진하게 잠들며,
허전한 그 빈자리를 그 작은 녀석이 위로하며,
그렇게 성장 해 오지 않았었던가?
내일이면,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또, 매일, 얼굴을 마주 할텐데......
아내는 밥상을 치우고서도,
혼자서 쪼그려 앉아, 소리없이 그리움으로 울고 있다.
나도 괜히 보냈는가 하는 마음에, 마음 깊은 구석이 아내처럼 젖어오는 것을 감출 수 가 없다.
다시는, 어느 곳에도 보내지 말아야 할까보다.....
하나님!
우리 딸, 예림이를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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